카레볶음밥이예요^^
저희 남편이 넘 좋아하는 메뉴인데..
전 결혼하고 처음 먹어봤거든요 -_-;
남편이 이렇게 이렇게 만들라!! 고 시켰는데
제가 하면 맛이 이상한지 그담부터 남편이 알아서 만들어 먹더라구요 ㅋㅋ
3분 카레를 사오라고 시키길래.. 귀찮아서
볶음밥으로 해줄까? 했더니 당장 o.k 했다는 ㅋㅋㅋ
색이 노래서 맛있어 보여요^^
전 그냥 밥이 먹고 싶어서 1인분만 만들었어요~
재료 : 양파, 당근, 적채, 마늘, 비엔나 소세지 ( 양송이 버섯이나 감자, 피망도 있음 좋았을텐데 ㅎㅎ)
양파, 당근, 적채, 비엔나소세지는 잘게 다지고 ( 각 2스푼 분량만)
마늘 3알정도 다진거나, 얇게 편으로 썬것으로 준비하구요..
올리브유를 1스푼 두른 팬에 마늘을 먼저 넣고 볶다가 나머지 재료를 다 넣고
카레가루 2스푼을 물 3스푼에 풀어서 갠다음 잘 섞어주면되요.
약간 질어질 수 있으니 충분히 볶다가..
식은 밥을 넣어서 잘 섞어주면 됩니다.
식은 밥이 없을 땐 미리 접시에 꺼내두었다가 팬에 살짝 볶아서 김을 날려주면 되요.
그래야 볶음밥이 질척거리지 않거든요.
ㅎㅎㅎ
저희 남편은 늘 마가린을 2~3스푼씩 듬뿍 넣고 볶아 먹었는데..
올리브유로 해주니 별로인가봐요^^;
결국 마가린 반스푼을 넣어줬습니다.
트랜스지방이다 뭐다 말이 많은데 도대체 왜그런지 ;;;;
암튼 카레 가루 하나로 저녁은 이걸로 끝~~ ㅎㅎ
출처 : ♥ 불량 주부의 쿠킹 노트 ♥
글쓴이 : 불량주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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