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가장 깊이 숨겨진 재능을 이끌어낸다.
사랑하는 분위기는 보통 사람뿐 아니라, 아주 큰 장애를 입은 사람들의 숨겨진 재능도 발달시켜 준다.
생후 6개월에 버림받은 뇌성마비 복합 정신 지체아, 부모는 버렸지만, 양부모의 사랑으로 아홉 살에 처음으 로 한 손을 움직였다.
12세 때, 양부모는 기도한다. " 하나님, 모든 사람에게는 저마다 독특한 재능이 있습 니다. 레슬리에게도 그 재능을 주십시오."
그 후 레슬리가 음악을 들을 때, 마치 그 박자에 맟추려고 하는 것처럼 손가락을 따라 움직이는 것을 목격했다.
재능을 사랑으로 일깨워 주었다.
16세 되는 어느날 밤, 레슬리는 차이코프스키의 첫 번째 피아노 연주곡을 아주 완벽하게 연주하고 있었다.
연주가 끝나자 그는 혼자서 피아노 의자에 앉아 있을 수도 없었다.
레슬리는 단 한 번만 듣고도 어떠한 노래라도 연주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19세에 단 한마디도 말을 못하던 그가 갑자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레슬리는 불우한 이웃을 위해 자선 연주회를 열기 시작했고, 여러 곳을 다닐 수밖에 없게 되었다.
사랑과 기도의 힘이 그 사람 안에 숨겨진 재능을 이끌어내 준 것이다.
"나는 항상 레슬리를 정상적인 아이 ..... 잠재력이 있는 아이로 대했을 뿐입니다."
- 마태오 린의 치유의 8단계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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