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성도는 무엇을 보장받는가
성도는 무엇을 보장 받는가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로마서 8장 31 -39절)
영성 회복 사역자 작가 목회자 : 최 진영 목사
항상 무엇인가를 시작할 때 크든 작든 앞날의 일들에 대해 걱정과 염려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미래를 내다보고 보장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쩌면 미래에 대한 불안과 염려에 대한 인식으로
현대인들은 가득차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성도들은 결코 불안해 하거나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구원받은 성도는 결코 흔들리지도 않고
변하지 않은 영원한 보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변치않는 그리스도께서 우리와 함께 늘 계시고 우리의 전 소망을 전부
걸어도 안전한 하나님을 보시고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 모든 것이 사라지고 실패하고 넘어질지라도 나는 천국 하나님께 속하였으므로 결코 망하지
않는다고 우리는 담대히 말할 수 있습니다.
바울은 누가 "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내가 확신하노니 사람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랑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
(로마서 8장 35 -39절 ) 고 담대하게 말했습니다. 옳습니다. 하늘이 두쪽이 나고 지구가 파괴되고 내일 우리에게 죽음이 온다해도
영원히 안심할 수 있는 보장이 우리 성도들에게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철학자 알렉산더 대왕이 궤변철학자 디오게네스에게 " 네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줄터이니 요구해 보라고 했습니다. 디오게네스가 대답하길
지극히 작은 것 한 조각이라도 좋으니 영원한 것을 주십시요 라고 요구했습니다. 그것은 내가 줄 수 있는 선물이 아니다라고 했고 이에 디오게네는 그런데 왜
왜 영원히 누리고 차지할 만한 확신도 없으면서 당신은 세계를 정복하려고 하십니까. 라고 말했습니다.
참으로 중요한 점이 무엇인가를 하는 현명한 철학자입니다. 인간은 항상 영원에 대한 욕구가 있으니 인간 혼자의 힘으로는 또한 이 세상의 것들로는 그것을
만족시킬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알렉산더가 아닌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것을 보장해 주셨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 성도들에게 주신 영원한 보장이란 무엇입니까
1.영원한 생명의 보장입니다.
육체는 잠시 나타나는 안개와 같습니다. 장관이든 대통령이든 할 것 없이 눈깜짝할 사이에 끝나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영접하는 자는 영원한 생명이 보장되어 있습니다. 요한 복음 1장 12절에 영접하는 자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 라고 했고 로마서 10장 10절에는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육신을 입고
세상에 오신것과 그 고난의 십자가에 그 고난의 십자가를 지신것이 바로 그 근원적인 문제인 영생을 얻게 해주시기 위한 것이였습니다.
그러므로 이 순간이라도 자신이 죄인임을 시인하고 회개하면 예수를 구주로 마음에 믿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을 받습니다. 영생을 주시는 조건은
성품이 좋아야 하는 것도 아니며 능력이 많아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선행이 많아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오직 하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는 것입니다.
공항에서 미국행 비행기표와 여권만 내밀면 미국으로 실어다 주는 것이지 학식을 따지거나 인물을 보거나 옷 입은 것을 보고 태워주는 것이 아닙니다.
이와같이 예수님을 확실히 구주로 믿고 영접했으면 영생을 얻습니다. 그런고로 하나님께서 요한복음 3장 16절을 통해 주신 말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하심이라 고 하신 말씀은 생명 말씀 중에 핵심입니다.
요한복음 5장 24절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에 이르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우린 하나님이 말씀을 아이처럼 단순하게 믿어야 합니다. 디모데 후서 1장 12절에은 이를 인하여 내가 또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나의 의뢰한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나의 의탁한 것을 그날까지 저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고 했습니다. 세상 끝날까지 하나님은 성도의 구원을
지켜주시사 영생을 보장하여 주실 것을 확신하는 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이미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구원받은 우리 성도들 모두는 영원한 생명을
보장 받은 자로서 확신있는 삶을 살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2. 영원한 사랑의 보장입니다.
로마서 8장 28절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고 했습니다.
천지가 변해도 내게 어떤 고난과 역경이 온다해도 하나님의 사랑에는 결코 변함이 없는 것입니다. 다윗도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영원하다고
했습니다. 어떤 때는 고통과 슬픔이 너무 커서 참으로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 것일까 혹은 이런 역경과 실패가 어떻게 우리에게 유익을 준단 말인가
하고 회의가 생길 때가 있지만 그런 때일수록 더욱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을 의심하지 말고 믿어야 합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갈 때 순간 순간 알수 없고 견디기 어려운 고통과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을 직면하지만 영원한 차원에서 볼 때는 영적인
눈으로 볼 때 어느날 그것들이 하나님이 사랑안에서 축복으로 변하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3. 영원한 거처의 보자입니다.
온 세상의 건물이 바 파괴되어도 우리에게 영원히 파괴도지 않고 무너지지도 않는 천국의 영원한 집이 보장되어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근심하는 제자들에게 "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라고 위로 하시며 보살펴
주셨습니다. (요한복음 14장 1절 )
이에 바울은 고린도 후서 5장 1절을 통해서 " 만인 땅에 있는 우리 장막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우리에게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으신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 "라고 말했습니다. 물론 땅에 있는 장막집은 우리 영혼이 거하는 장막집 즉 육신의 집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육신의 집은 조만간 늙고 낡아서 무너지는 때가 오지만 하나님이 예비하신 집은 무너지지 않습니다.
이 세상의 주거지가 초라한 움막에 불과할지라도 너무 괘념하지 마십시요 천국의 영원한 집이 예비되어 있습니다. 세상에서 제아무리 화려한 집을
소유했다해도 천국의 영원한 집이 마련되지 못했다면 참으로 비참하기 그지없는 사람입니다. 죽은 후에 영원히 고통받을 지옥으로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천국은 대기오염이나 수질 오염도 없으며 원자탄이나 테러의 위험도 없습니다.
이사야서 65장 17절에 그곳 그장소를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보라 내가 새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요 너희는 창조하는 것을 인하여 영원히 기뻐하며 즐거워할지니라 라고 예언했습니다. 이 지구가 다 깨어져 없을지라도 예수를
믿는 자에게는 절대로 안전하게 보장된 천국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곳은 영원하고 완전한 기쁨이 넘치고 주님과 친밀하고 복된 교제가 완성되는
곳입니다.
성도 여러분 그리스도를 믿는 다는 것은 영생을 얻는다는 것 그 은총에 더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주신다는 것 그리고 그 은총에 더하여
영원한 집을 주신다는 이 확신의 성에 거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믿음이며 이 확고한 믿음을 나누는 것이 사랑입니다.
추호도 흔들림없이 주님에 대한 사랑 속에서 담대하고 용기있게 살아가시길 축원합니다. 최 진영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