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생화

[스크랩] 복주머니난

김믿소사 2007. 6. 18. 10:53

복주머니난(Cypripedium macranthum Sw.)은 난초과의 다년생 관화식물로
속명인 시프리페디움 (Cypripedium)은 비너스 ((Cypris)+스립퍼(pedilon))의 합성어로
사랑의 여신의 신발과 같다는 뜻에서 유래되었고 이름은 꽃의 모양이 옛날의 허리띠에 차고

다니는 복주머니 모양과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일명 개불알꽃, 개불알난으로도 부른다.

꽃이 크고 화려한 색이라 사람들 눈에 쉽게 띄이지요.
행복하게 보고만 가면 되는데 인간의 자기소유욕으로 뿌리채 캐서 가지고 간답니다.
그래서 지금은 멸종위기에 처해있다고 하네요.
안타까운 현실이지요.저는 운좋게도 아는 지인을 통해서 이 꽃을 만날 수 있었답니다.^ ^

감사드리고~ 한편으로 다른 야생화와 달리 오래 꽃이 존재하는 이유로 누가 가져갈가

전전긍긍 하시는 모습에 안타가운 모습을 봅니다

 

많이 많이 퍼져서 아니 잘 보존되어서  아무 등산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그런 날이 오기를 희망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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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사에핀들꽃
글쓴이 : 깨비천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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