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능있는 식품
마른 생강, 인상, 붉은 깻잎 ... 등
◐ 마른 생강, 인삼, 수수엿 마른 생강 40g, 인상 20g을 각각 가루 내어 수수엿 100g에 섞어서 도토리 알 크기의 알약을 만들어 두고 한 번에 한 알씩 하루에 세 번 입에 물고 녹여서 삼킨다.
◐ 살구 씨, 아교, 꿀 뾰족한 끝과 두 알짜리를 제거한 살구 씨의 속살 1kg을 사기그릇에 넣고 물을 조금씩 뿌리면서 떡처럼 되도록 짓찧은 다음, 여기에 물을 두 사발 정도 더 넣고 그리 세지 않은 불에서 녹인다. 여기에 맛이 달 정도로 꿀을 넣고 약간 더 달여서 토기 그릇에 넣어두고 한번에 큰 숟가락으로 한 숟가락씩 하루에 세 번 밥 먹기 전에 먹는다. 마는 성미가 달고 따스하며 평하기도 하고 독이 없다. 자양 강장약이며 한열, 사기를 없애고 허로를 치료하며 요통을 멈추게 한다. 우유는 성미가 약간 차며 달고 독이 없다. 폐를 보하고 열독을 풀어주며 피부를 윤택하게 한다. 특히 몸이 허약하여 번갈이 나고 맥이 없을 때 기운을 북돋아준다.
◐ 살구 씨, 호두 두 알짜리와 뾰족한 끝을 버린 살구 씨 속살과 같은 양의 호두알을 맷돌에 갈아서 가루 내어 졸인 꿀을 알맞게 넣고 반죽하여 도토리알 크기의 알약을 만들어 두고 한번에 한 두알씩 하루에 세 번, 밥 먹은 다음이나 잘 때에 씹어서 생강 달인 물로 삼킨다.
◐ 붉은 깻잎, 귤껍질, 마른 생강, 대추 기침이 나면서 숨이 차고 가슴속이 그득하면서 답답한 것을 낫게 한다. 붉은 깨의 줄기와 잎 40g, 묵은 귤껍질을 끊는 물에 담가서 흰속을 긁어 버리고 말린 것 80g, 마른 생강을 불에 누렇게 볶은 것 20g을 가루 내어 한 번에 5~10g씩 하루에 세 번 먹는 데 물 30ml에 대추 세 개를 넣고 절반쯤 되게 달인 약물로 따뜻하게 데워서 먹는다. 붉은 깻잎의 성미는 따스하며 맵고 독이 없다. 딸꾹질을 멈추게 하며 폐를 보하고 거래를 삭히며 숨찬 것을 낫게 한다. 또한 가슴이 그득하고 불쾌하며 기침으로 숨을 짧게 쉬는 것을 치료한다. 귤껍질은 성미가 쓰고 매우며 따스하고 독이 없다. 가래를 삭히며 기를 순조롭게 하므로 발한 거담약으로도 쓴다. 대추는 성미가 달고 평하며 독이 없다. 이것은 오장에 다 들어가며 약성을 조화시킨다.
◐ 감꼭지, 솔잎 감꼭지 열개와 솔잎 한 줌에 물을 적당히 넣고 달여서 그 물을 한 번에 다 마시되 하루에 세 번씩 빈속에 마신다. 감꼭지의 성미는 깔깔하고 평하며 독이 없다. 기를 아래로 내려 보내는 작용과 딸꾹질을 멎게 하는 작용이 있다. 솔잎은 쓰고 달며 독이 없다. 오장을 편안하게 하고 풍으로 아프고 다리가 쑤시는 것을 치료하여 중풍도 치료한다.
◐ 서리 맞은 뽕잎 서리 맞은 뽕잎을 한 번에 40g씩 달여 놓고 수시로 먹는다. 서리 맞은 뽕잎은 성미는 쓰며 달고 차며 독이 조금 있다. 한열을 제거하며 땀을 나게 하고 오장을 이롭게 하며 기침이 나는 것을 치료한다.
◐ 수세미오이, 대추, 술 가래가 있으면서 기침이 멎지 않는데 좋다. 수세미오이를 까만 재가 되지 않도록 검누르게 태워서 가루를 낸다. 여기에다 대추 살을 짓찧어 알약을 빚을 수 있을 정도로 섞어서 큰 대추알 크기로 알약을 만들어 한 번에 한 알식 따뜻하게 술과 함께 하루에 두세 번 먹는다. 수세미오이의 성미는 달고 평하며 독이 없다. 가래를 삭히며 기침이 나는 것을 멎게 한다. 또한 폐에 열이 있어서 코와 그 주위가 헌데 쓴다.
◐ 수수쌀, 호박 씨 수수쌀 세 되로 엿을 달여서 걸죽해질 때 호박씨 500g을 쪄서 그 엿에 섞은 다음, 다시 졸여서 엿을 만들어 유리그릇에 놓어두고 한 번에 한 두 숟가락씩 하루에 세 번, 밥먹은 후에 먹는다.
◐ 마늘 마늘을 불에 구워서 세 쪽씩 밥 먹기 전에 먹는다. 오랜 기간 써야 효과가 나타난다.
◐ 들깨 들깨를 볶아서 한 번에 10g씩 하루에 세 번 먹는다. 이 약은 오랫동안 계속 써야 한다. 들깨는 맵고 따스하며 독이 없다. 심한 기침을 치료하고 기를 내리게 하며 갈증을 멎게 한다. 또한 폐를 윤택하게 하며 속을 보하고 정수를 보충해준다.
자료: 자연산삼 자연상황 채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