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반찬, 장아찌

[스크랩] 삼색나물 -추석날

김믿소사 2007. 7. 7. 20:31


 

        봄에 손수 꺽어다가 말려뒀던 고사리 랍니다.

 



        

 

도라지는 소금에 바락바락 주물러서 쓴맛을 제거한 다음 조리 ^^

 

 



 

시금치는  소금넣고 퐁당 넣었다가 꺼내는 정도로만 데쳐내세요`~

 




추석날 아침  부랴부랴.. 삼색나물도 만들었어요

나물은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고 또 참 좋아하는지라

한통씩 만들어 두면 식사때마다 꺼내먹음 좋아요

.역시  내손으로 만든  삼색나물이 최고`~`

 

고사리는 봄에 제가 직접 채취해서 말린거랍니다.

 

1, 건고사리는 하룻동안 물에 불려서 삶은 다음 그 삶은 물에 그대로 하룻밤  담가 둡니다.

 

         씻어서 건져내고 질긴부분은 모두 다 정리해서 잘라낸다음

         ((국간장1큰술, 물반컵,다진마늘 약간, 소고기다시다 1/2큰술, 참기름, )))

          이렇게 넣고 푹~`삶듯이 볶아줍니다.

          마지막에 깨소금 첨가~~`

 

 

2, 도라지는 소금에 바락바락 주물러서 쓴맛을 제거 한 다음 30분간 물에 담갔다가

    끓는 물에 살짝 데쳐냅니다.

  팬에 올리브유, 참기름, 맛소금, 소고기다시다 1작은술  넣어서 볶다가  마지막에 깨소금^^*

 

 

3, 시금치나물은  다들 아시지요?

  팔팔 끓는 물에 소금넣고 꾹꾹  눌러주다가 바로 건져내세요..

  이미 한번  끓어오르면 색도 상하고 물러지기 쉽상.

  아삭하고 새파랗게 데쳐내는 비결이랍니다.

  맛소금, 참기름, 깨소금 으로 버무리세요~~

 

 

나물이 있어야  밥상이 편안하고 푸지근~~

탕국에 나물에 그리고 몇가지 전 조기찜.

잡채랑 갈비찜은 생략..

그래도 추석날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출처 : 비바리의 숨비소리
글쓴이 : 해오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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