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남성음식 -심장에 좋은 음식~~
모세혈관에 좋은 - 토마토
토마토는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동맥경화에 좋은 식품. 토마토는 날 것을 먹거나, 주스로 갈아서 먹으면 뛰어난 효능을 내고, 먹기도 쉬워 직장에 다니는 샐러리맨의 식이요법으로 안성맞춤이다.
양파를 먹으면 혈전이 용해된다. 동의보감에서는 양파를 산총이라고 하면서 오장의 기에 모두 이롭다고 했다. 즉, 양파가 모든 내장에 에너지를 공급한다는 뜻이다. 그 뿐 아니라, 양파는 고혈압과 동맥경화에도 효과가 있다. 그래서 콜레스테롤치가 높아져 동맥경화가 진행되었을 때는, 양파가 큰 도움을 준다. 양파에는 시스틴 유도체가 풍부한데, 이것이 혈관의 내벽이나 혈액에 작용해서 혈전을 용해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준다. 그래서 동의보감에서는 양파를 동맥경화증의 치료제로 명시하고 있다.
표고버섯꿀가루만 있으면 심장 발작 STOP! 표고버섯에 들어있는 엘리다테닌이란 성분이 혈액순환을 돕고,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치를 떨어뜨려 고혈압, 심장병을 예방해 주는 효과가 있다. 동의보감에도 표고버섯이 기운을 돋우고 풍을 다스린다고 하니, 성인병에 좋은 식품인 것만은 틀림없다. 말린 표고버섯을 진하게 탄 꿀물에 3~4일 담가 탱탱하게 부풀도록 한 뒤 이것을 다시 채반에 널어서 꾸득꾸득해질 때까지 말린 다음 프라이팬에 살짝 구워서 가루를 내면 된다.
솔잎은 혈액순환을 도우므로 동맥경화에 좋다. 솔잎에는 혈액순환 장애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 고혈압, 동맥경화증, 또는 중풍 예방제로 쓰인다. 솔잎으로 떡을 만들어 먹어도 좋고, 술을 담가서 매일 조금씩 마셔도 동맥경화 예방효과가 크다. 떡을 만들 때는 솔잎을 김에 쪄서 말렸다가 가루를 내어 쌀가루와 함께 섞어 찌면 된다. 솔잎을 고를 때는 빛깔이 짙고 쇤 것보다는, 햇빛을 많이 받은 연한 솔잎을 고르는 것이 좋다.
해바라기씨는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동맥경화에 효험이 있다. 별다른 처방 없이 간식으로 공복에 조금씩 먹거나 살짝 볶아서 가루를 내어 한 작은술 씩 먹으면 된다.
심장에 이상이 생길 경우, 인삼만큼 효과가 있는 가시오갈피를 달여 하루에 15g씩 먹는다. 동의보감을 응용한 민간요법에서 인삼만큼 좋다고 알려진 것이 바로 가시오갈피이다. 가시오갈피 줄기의 껍질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줄일 뿐 아니라, 면역 능력을 강화해, 심장병, 동맥경화증에 아주 좋다.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으로 가슴이 답답하고 아픈 사람들은 가시오갈피를 하루에 15g씩 끓여 마시면 차도가 있을 것이다.
당귀는 피를 맑게 해 심장병에 아주 좋은 약재이다. 승검초 뿌리인 당귀는, 비타민 B12와 엽산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혈액을 보충해 주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약재이다. 피가 잘 안 통해서 혈전이 될 때, 그로 인해 협심증 이 있을 때, 당귀를 끓여서 차처럼 꾸준히 마시면 그 인내의 결실은 반드시 돌아온다.
우황청심원은 강심 작용을 한다. 동의보감에서 중풍을 다스리는 즉효약으로 소개되고 있는 우황청심원은, 심장 쇠약이나, 심장 신경증에도 효과가 두드러진다. 심장에 별 이상이 없는데도 마치 심장 질환이 있는 것처럼 심장 박동이 약해지거나, 가슴이 조여드는 듯 아프고 답답하며,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고 호흡 곤란이 오고, 아무렇지도 않은 일에 가슴이 뛰는 심인성 질환에 특효약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