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닭가슴살 데리야끼 볶음밥
닭가슴살 한조각(150g), 양파 1/4개, 피망1개, 당근 반개, 참기름 살짝, 밥 한공기
양념장 : 간장 3스푼, 설탕 반스푼, 다진양파 두스푼, 볶은 참깨 1스푼(없으면 통깨)
데리야끼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주세요.
간장 3스푼에 설탕은 반스푼정도가 좋은데..
약간 더 달짝지근한거 좋아하면 한스푼으로 늘려도 됩니다.
여기에 볶은 참깨와 다진양파를 넣어서 단맛과 고소한맛을 좀더 내니까^^
설탕량에 너무 욕심내지 않아도 될거에요.
설탕이 녹을때까지 잘 저어주세요~~~
이것 역시 재료만 준비되면 조리하는 시간은 길지않아요.
포도씨유를 두른 뒤에 피망과 양파, 당근 다진것을 넣어서 달달 볶다가..
닭가슴살 잘게 썰어놓은 것을 넣고서 다시한번 달달 볶아주세요.
닭가슴살이 어느정도 볶아지면~
밥 한공기에..분량의 양념장을 간을 봐가면서 넣어주세요.
밥 한공기를 꾹꾹 눌러 담은 양이라면 양념장 양이 딱 맞을거에요.
하지만 설렁설렁하게 담은 양이라면 양념장을 다 넣지 말고..간을 봐가면서 넣어주면 좋아요.
그릇에 내가기전에..
참기름 아주 살짝 둘러서 살짝 뒤적여준뒤에 내가세요~
애용하는 락앤락통 -ㅁ-
요거이~~신혼 가전 살때 사은품으로 한세트 넉넉하게 받아서 유용하게 씁니다 ㅋㅋ
요 볶음밥은 식어도 맛있어요.
짭짤달짝지근한 데리야끼 소스와 닭가슴살이 잘 어울리고..
식어도 크게 맛에 영향을 줄 정도가 아니라서..좋아용~~~
김치와 할라피뇨 같이 반찬으로 담아가서 가져갔더니~
아주아주 잘 먹더이다...
운동 다니는데..
열심히 운동만 하면 될줄 알았는데..ㅡㅡㅋ
신랑 도시락까지 싸게될 줄 누가 알았겠어요 ㅠ0ㅠ
오늘은 스쿼시 첨으로~~라켓 잡고 레슨 받았는데..
역시나 힘들더이다.
운동감각 제로라..
강사분이..가슴을 치더이다..쿨럭..
쌤...저 학교 다닐때 체육쌤도 포기하셔다니까요 ㅡㅡㅋ
1. 닭안심살도 좋아용~~~
2. 야채를 저거말고 더 있다면 마니마니 넣어주세요..
3. 아이들도 잘 먹으니까 야채를 좀더 더 잘게 다져서 주세요 ㅎㅎ 고기에 숨어버려서 야채인지 모르고 먹어버리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