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클래식)

[스크랩] 그리운 금강산 - 엄정행

김믿소사 2007. 7. 9. 23:58

 

그리운 금강산

엄정행

 

 

 

1. 누구의 주제런가 맑고 고운 산 그리운 만 이천 봉 말은 없어도
이제야 자유 만민 옷깃 여미며 그 이름 다시 부를 우리 금강산
수수 만 년 아름다운 산 더럽힌지 몇몇 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2.비로봉 그 봉우리 짓밟힌 자리 흰 구름 솔바람도 무심히 가나
발 아래 산해 만 리 보이지 마라 우리 다 맺힌 원한 풀릴 때까지
수수 만 년 아름다운 산 더럽힌지 몇몇 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출처 : 아름다운사람들의살아가는이야기
글쓴이 : 하늘천사형오氏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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