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과 제사(祭司)
우리 나라에는 명절들이 있다
이러한 추석과 설날이 되면 많은 한국 가정들이 제사를 지낸다.
이 제사 문제로 어려움을 당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리스도인들이다.
온 가족이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부모나 손위 형들이 믿지 않는 경우
그들의 핍박을 이겨내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한편 그리스도인 스스로도 제사에 대한 분명치 못한 지식으로 인해
어정쩡한 자세를 취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러므로 제사에 대한 바른 개념을 갖고 그에 따라 바르게 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1. 제사의 유래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는 우리 나라의 전통은 고대 중국의 왕족 제사에서 유래한 것이다.
고대 중국에서는 죽은 왕들에게만 제사를 지내고 기념했다.
그런데 춘추 전국 시대에 접어들면서 유교의 영향으로 모든 인간은
조상으로부터 비롯되었다는 조상 숭배 사상이 보편화되었고,
A.D. 1200년경 중국 송나라의 주자라는 사람이 제사 의식을 체계화하였다.
(이것을 체계화한 학문이 성리학이다.)
우리 나라는 성리학이 전래된 고려 말엽부터 함께 들어온
<주자가례, 朱子家禮>라는 책을 통해 조상 숭배 사상이 생겨났고,
이어서 이성계가 조선을 세울 때 성리학을 통치 기반으로 삼음으로써,
조상 제사는 보편화되어 오늘날까지 이어져 내려왔다.
삼국 시대나 고려 시대의 종교는 불교였기 때문에 제사를 지내지 않았다.
우리 나라는 불교에서도 제사를 지내지만,
사실 정통적인 불교 국가들은 제사를 지내지 않는다.
2. 효는 살아계신 부모님께 하는 것
제사는 산 자를 기념하는 것이 아니라 죽은 자를 기념하는 것이다.
그러나 세상에 사는 많은 사람들이 산 자를 중요하게 여기기보다는
죽은 자를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때문에 제사 때가 되면 살아 생전 부모님께 해 드리지 않던
각종 음식들이 제사상에 오른다.
믿지 않는 사람들의 관점으로 제아무리 제사가 효도의 한 본이 된다고 해도
돌아가신 뒤에 제사 한 번 지내는 것보다는
제사상 차릴 돈으로 살아 계신 부모님께 보약 한 첩 지어 드리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살아 계신 부모님은 나를 항상 걱정해 주시고, 매일 생각해 주시며,
어떻게 해서든지 도와주시려 한다.
그러나 죽은 부모님은 그렇게 할 수 없다.
성경은 부모를 공경하라고 누누히 강조하고 있지만,
죽은 부모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언급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이 제사에 대한 문제에 봉착할 때마다
효도라는 우리 민족의 미풍 양속을 왜 지키지 않느냐고 비난받곤 하는데,
제사가 곧 효도라면 조선 시대 이전에는 효자는 없다는 말이 된다.
죽은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절대로 효나 불효의 판단 근거가 될 수 없다.
하나님께서 부모를 공경하라고 말씀하셨을 때는
살아 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너는 네 아비와 네 어미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주 너의 하나님께서 네게 준 땅 위에서 네 날들이 길 것이라"(출 20:12).
"살아 있는 모든 자에게 참여하는 자에게는 소망이 있나니,
이는 살아 있는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나음이라"(전 9:4).
3. 제사는 마귀들과 교제하게 하는 것
어떤 사람들은 "제사를 지내면 죽은 조상들이 와서 차려 놓은 음식을 먹고 간다."고 말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은 한 번 죽으면 이 세상에 다시는 올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사람은 죽으면 즉시 하늘 나라 아니면 지옥으로 간다(눅 16:19-31).
우리는 지옥에서의 절규 때문에라도 제사를 지내면 안 된다.
죽은 조상은 절대로 다시 돌아올 수 없다.
그 대신 제사지낼 때 오는 것은 마귀들이다.
"그러나 내가 말하노니, 이방인들이 제사하는 것은
마귀들에게 하는 것이지 하나님께 하는 것이 아니니라.
나는 너희가 마귀들과 교제하는 자들이 되는 것을 바라지 아니하노라"(고전 10:20).
이 말씀에 따르면 제사를 지낼 때 조상들이 오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을 죄짓게 만들고, 병을 주며, 살인하게 만들고,
도둑질하게 만들며, 음란하게 만드는 마귀가 온다는 것이다.
따라서 제사를 자주 지내는 사람들은 마귀와 교제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은 절대로 제사를 지내서는 안 된다.
그것은 마귀와 교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4. 어설픈 타협
어떤 사람들은 제사를 지내지는 않으나 대신 "추도 예배"라는 것을 드린다.
교계에서는 추도 예배를 효과적으로 드리기 위해 "모범 예식안" 같은 것도 만들어 지키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마저도 절만 하지 않을 뿐 제사와 별반 다를 것이 없다.
물론 절을 하느냐 마느냐는 경배의 문제가 대두되는 것이기에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조상 숭배의 전통에서 비롯된 풍습을 형식만 조금 바꾸어서
어느 교회들에서는 기독교인을 위한 가정의례준칙사항을 두는 둥
예배라는 형태로 소위 "추도식"들을 행하는 것은 어설픈 타협이다.
물론 가족들끼리 모여서 조상의 덕을 기리며, 그분들을 추억하고,
못다한 일을 대신 이루자고 다짐할 수는 있을 것이다.
그러나 예배 가운데 경배의 대상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이지 죽은 조상이 될 수 없는 것이기에
굳이 조상 숭배의 관습을 따라 명절에 형식만 조금 바꾼 제사의 예를 치르는 것은 아무 의미도 없는 것이다.
5. 그리스도인의 자세
그리스도인은 성경이 가르쳐 주시는 대로 행하고 따르는 자들이다.
우리는 비성경적인 전통을 지킬 필요가 없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명절이면 조상을 섬긴다는 미명 하에
우상을 섬기기 위해 "민족 대이동"을 하고 있는가?
성경은 우리가 기념해야 할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뿐이라고 말씀한다.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그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선포해야 하는 것이다(고전 11:26).
명절에 가족과 친지들이 모인다면,
어떻게든 그들 중 거듭나지 못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기회로 삼아야 한다.
우리의 남편이신 신랑 예수를 소개하는 신실한 중매장이가 되어야한다
부모를 참으로 공경하기 원한다면,
그들의 혼이 지옥에 떨어지기 전에 전도하는 것이 마땅하다.
이것이 참된 효의 모습이요, 산 제사를 드리는 것이다.
우리 나라에는 명절들이 있다
이러한 추석과 설날이 되면 많은 한국 가정들이 제사를 지낸다.
이 제사 문제로 어려움을 당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리스도인들이다.
온 가족이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부모나 손위 형들이 믿지 않는 경우
그들의 핍박을 이겨내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한편 그리스도인 스스로도 제사에 대한 분명치 못한 지식으로 인해
어정쩡한 자세를 취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러므로 제사에 대한 바른 개념을 갖고 그에 따라 바르게 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1. 제사의 유래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는 우리 나라의 전통은 고대 중국의 왕족 제사에서 유래한 것이다.
고대 중국에서는 죽은 왕들에게만 제사를 지내고 기념했다.
그런데 춘추 전국 시대에 접어들면서 유교의 영향으로 모든 인간은
조상으로부터 비롯되었다는 조상 숭배 사상이 보편화되었고,
A.D. 1200년경 중국 송나라의 주자라는 사람이 제사 의식을 체계화하였다.
(이것을 체계화한 학문이 성리학이다.)
우리 나라는 성리학이 전래된 고려 말엽부터 함께 들어온
<주자가례, 朱子家禮>라는 책을 통해 조상 숭배 사상이 생겨났고,
이어서 이성계가 조선을 세울 때 성리학을 통치 기반으로 삼음으로써,
조상 제사는 보편화되어 오늘날까지 이어져 내려왔다.
삼국 시대나 고려 시대의 종교는 불교였기 때문에 제사를 지내지 않았다.
우리 나라는 불교에서도 제사를 지내지만,
사실 정통적인 불교 국가들은 제사를 지내지 않는다.
2. 효는 살아계신 부모님께 하는 것
제사는 산 자를 기념하는 것이 아니라 죽은 자를 기념하는 것이다.
그러나 세상에 사는 많은 사람들이 산 자를 중요하게 여기기보다는
죽은 자를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때문에 제사 때가 되면 살아 생전 부모님께 해 드리지 않던
각종 음식들이 제사상에 오른다.
믿지 않는 사람들의 관점으로 제아무리 제사가 효도의 한 본이 된다고 해도
돌아가신 뒤에 제사 한 번 지내는 것보다는
제사상 차릴 돈으로 살아 계신 부모님께 보약 한 첩 지어 드리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살아 계신 부모님은 나를 항상 걱정해 주시고, 매일 생각해 주시며,
어떻게 해서든지 도와주시려 한다.
그러나 죽은 부모님은 그렇게 할 수 없다.
성경은 부모를 공경하라고 누누히 강조하고 있지만,
죽은 부모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언급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이 제사에 대한 문제에 봉착할 때마다
효도라는 우리 민족의 미풍 양속을 왜 지키지 않느냐고 비난받곤 하는데,
제사가 곧 효도라면 조선 시대 이전에는 효자는 없다는 말이 된다.
죽은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절대로 효나 불효의 판단 근거가 될 수 없다.
하나님께서 부모를 공경하라고 말씀하셨을 때는
살아 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너는 네 아비와 네 어미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주 너의 하나님께서 네게 준 땅 위에서 네 날들이 길 것이라"(출 20:12).
"살아 있는 모든 자에게 참여하는 자에게는 소망이 있나니,
이는 살아 있는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나음이라"(전 9:4).
3. 제사는 마귀들과 교제하게 하는 것
어떤 사람들은 "제사를 지내면 죽은 조상들이 와서 차려 놓은 음식을 먹고 간다."고 말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은 한 번 죽으면 이 세상에 다시는 올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사람은 죽으면 즉시 하늘 나라 아니면 지옥으로 간다(눅 16:19-31).
우리는 지옥에서의 절규 때문에라도 제사를 지내면 안 된다.
죽은 조상은 절대로 다시 돌아올 수 없다.
그 대신 제사지낼 때 오는 것은 마귀들이다.
"그러나 내가 말하노니, 이방인들이 제사하는 것은
마귀들에게 하는 것이지 하나님께 하는 것이 아니니라.
나는 너희가 마귀들과 교제하는 자들이 되는 것을 바라지 아니하노라"(고전 10:20).
이 말씀에 따르면 제사를 지낼 때 조상들이 오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을 죄짓게 만들고, 병을 주며, 살인하게 만들고,
도둑질하게 만들며, 음란하게 만드는 마귀가 온다는 것이다.
따라서 제사를 자주 지내는 사람들은 마귀와 교제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은 절대로 제사를 지내서는 안 된다.
그것은 마귀와 교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4. 어설픈 타협
어떤 사람들은 제사를 지내지는 않으나 대신 "추도 예배"라는 것을 드린다.
교계에서는 추도 예배를 효과적으로 드리기 위해 "모범 예식안" 같은 것도 만들어 지키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마저도 절만 하지 않을 뿐 제사와 별반 다를 것이 없다.
물론 절을 하느냐 마느냐는 경배의 문제가 대두되는 것이기에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조상 숭배의 전통에서 비롯된 풍습을 형식만 조금 바꾸어서
어느 교회들에서는 기독교인을 위한 가정의례준칙사항을 두는 둥
예배라는 형태로 소위 "추도식"들을 행하는 것은 어설픈 타협이다.
물론 가족들끼리 모여서 조상의 덕을 기리며, 그분들을 추억하고,
못다한 일을 대신 이루자고 다짐할 수는 있을 것이다.
그러나 예배 가운데 경배의 대상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이지 죽은 조상이 될 수 없는 것이기에
굳이 조상 숭배의 관습을 따라 명절에 형식만 조금 바꾼 제사의 예를 치르는 것은 아무 의미도 없는 것이다.
5. 그리스도인의 자세
그리스도인은 성경이 가르쳐 주시는 대로 행하고 따르는 자들이다.
우리는 비성경적인 전통을 지킬 필요가 없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명절이면 조상을 섬긴다는 미명 하에
우상을 섬기기 위해 "민족 대이동"을 하고 있는가?
성경은 우리가 기념해야 할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뿐이라고 말씀한다.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그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선포해야 하는 것이다(고전 11:26).
명절에 가족과 친지들이 모인다면,
어떻게든 그들 중 거듭나지 못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기회로 삼아야 한다.
우리의 남편이신 신랑 예수를 소개하는 신실한 중매장이가 되어야한다
부모를 참으로 공경하기 원한다면,
그들의 혼이 지옥에 떨어지기 전에 전도하는 것이 마땅하다.
이것이 참된 효의 모습이요, 산 제사를 드리는 것이다.
출처 : 인터넷로고스선교회
글쓴이 : David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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