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귀를 뚫으면 2배 더 예뻐 보이고, 머리를 기르면 10배 더 예뻐 보이고, 살을 빼면 100배 더 예뻐 보인다고들 하더라. (쳇!) 사랑을 하면 사람이 아름다워진다고? 그럼 이 말은 어떤가. ‘사랑을 하면 살이 빠진다!’ 사랑 진행중인 당신의 몸 속에는 행복에 만취한 세로토닌들이 깔깔거리며 굉장히 바쁘게 돌아다니고 있을 것이다. 이들이 바쁘기 때문에 살이 빠진다는 말씀.
세로토닌(serotonin)은 뇌의 시상하부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로 온 몸에 사랑과 행복을 전달하는 연락병이다. 햇빛을 많이 쬐고 밝게 웃으며 행복하고 유쾌하게 살면 세로토닌이 증가하고, 세로토닌이 증가하면 식욕이 억제된다고 한다. 사랑하는 이의 얼굴을 보고 있으면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르다는 말에 과학적인 근거가 있었다니. 사랑하는 사람들은 복도 많다. 아차차, 과도한 사랑으로 지나친 양의 세로토닌이 분비되면 성욕이 감소하는 부작용이 있다고 하니 주의하시길!
혹자는, 스트레스를 받아 씹기 숨찰 정도로 많은 음식을 먹어 치우고, 불쾌한 감정을 느끼면 범접할 수 없는 어둠의 포스를 방출하기도 하는데, 이는 모두 세로토닌의 결핍에 기인한다. 스트레스와 불안은 세로토닌의 감소를 야기하고, 세라토닌의 감소는 우울증과 비만, 수면 장애를 부른다 .
세라토닌의 분비는 90%가 위에서 분비되며, 위장장애가 있는 사람은 대부분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우울증 예방은 위를 건강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세라토닉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려면 불포화 지방산 오메가 - 3를 섭취해주거나 햇빛을 많이 쬐어 주는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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