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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사랑하는 예수님 외모가 궁금하다.

김믿소사 2011. 8. 14. 13:47

 

 

사랑하는 예수님 외모가 궁금하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끔씩 하는 생각인데 예수님 외모는 어떻게 생기셨을까?

하는 생각이다. 나만 하는 생각일지 몰라도 예수님 외모를 상상하면 나만의 예수님과

왠지 더 친밀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 교제도 더 잘 되는 것 같아서 이다. ^ㅡ^

 

 

 

 

예수님 외모는 많은 벽화나 사진에서 처럼 그렇게 온화하고 인자하시며 딱보기에도

사랑이 넘쳐나실것 처럼 생기셨을 꺼라 생각을 많이 했다. 보통은 뚜렷한 이목구미에 

곱슬머리 그리고 인자해 보이는 수염의 이미지 정도 ㅋㅋ (게다가 핸섬하시기까지...ㅎㅎ

완소남에 훈남 이미지 정도 후후~~)

 

 

 

 

 

하지만 얼마전에 성경말씀을 묵상하다가 예수님 외모에 관한 굉장히 충격적인 말씀을

묵상하게 되었다. 두둥~~

 

 

이사야서에 예수님에 관한 예언중 한구절에 이런 구절을 읽게 되었다.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움이 없다."(사53:2)

 

 

 

 

 

또한 요5:57 에 유대인들이 예수님에게 말하기를 "네가 아직 오십도 못되었는데 아브라함을 보았느냐"

라고 묻는다. 예수님의 공생애 시기를 다 포함해도 예수님나이는 33살인데 그런 예수님보고 오십이 못되어

보인다라는것을 속된 말로 예수님 외모가 엄청 삭아 보였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을까? ㅠ.ㅠ

 

 

 

 

 

그러고 보니 그당시 유대인들이 예수님께서 복음을 전파하실때에 당신만 아니면 당신의 말을 믿었을꺼다

라고 한 성경내용이 쪼금은 이해가 될 것 같기도 하다. 정말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흠모할 만한 그런 예수님 

외모는 아니셨나 보다.

 

 

 

 

 

사실 성경에는 예수님 외모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어디에도 나와있지 않다고 한다. 단지 예수님께서

이땅에 오셨을때 그 예수님 외모가 정말 인자같고 등에서 후광이 비추이고 흠모할만한 외모는 아니었다는 정도

만 알려주고 있다. 정말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외모가 아닌 그 마음의 중심을 보신다는 말씀이 여기에서도

 나타나 있는 것 같다.

 

 

 

 

 

예수님 외모가 어떻든 간에 예수님은 분명히 우리의 구원자이시고, 우리죄를 대속하여 피 흘리신 분이니

천국가서 예수님 보고 놀라지 않을려면 예수님 외모에 대한 편견은 잠시 접어두고 그 사랑과 은혜에 감사

하는 신앙을 해야겠다. ^&^

 

 

 

 

 

 

 

 

 

 

출처 : 어린양의 피와 포도주
글쓴이 : bloodnnwin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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