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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돼지감자 (뚱단지)

김믿소사 2007. 2. 15. 19:30

돼지감자 <뚱딴지>
 
학명 : Helianthus tuberosus L.
 과명 : 국화과
 생지 : 빈터에서 자란다. 
 분포 : 재배하기도 하고 야생하기도 한다.
 약효 : 식용또는 사료로 이용한다.
염료 식물로 이용할 수 있다. - 뚱딴지는 좋은 염료 식물로 꽃이 피어 있을 때 좋은 색을 얻을 수 있다. 
 개화 : 9~10월, 황색
 번식 : 덩이뿌리

 

돼지감자는 일명 뚱딴지라 불리는 국화과 식물
생약명으로 국우(菊芋)라고 한다.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인가 부근의 밭에서 재배한다.  키는 1.5~3미터이고 전체에 강모가 산재하고 괴경이 발달하며 줄기 윗부분에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밑부분의 잎은 대생이며 윗부분의 잎은 호생이고 긴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에 날개가 있다. 

 

꽃은 노란색이며 가지 끝에 두상화서가 1개씩 달리고 두상화서의 지름 8센티미터이며 가장자리에 10개 정도의 설상화가 있다.  총포는 반구형이며 총포편은 피침형이고 끝이 날카롭고 털이 없다.  열매는 수과이고 개화기 8~10월경에 해바라기처럼 꽃이 핀다.  꽃이 지는 10월 말경 즉 외부 온도가 17도 이하가 되면 땅 속에 감자 모양의 뿌리열매인 지하경이 생긴다.


돼지감자의 주성분은 이눌린과 그 유사물들이 약10~12% 포함되어 있고 외에도 과당, 블루코스가 다소 포함되어 있으며, 여러 가지 효소가 존재하고 특히 이누라제 효소 작용이 강한데, 이것은 이눌린을 분해하여 과당을 생성하기 때문에 저장 중에 단맛이 생겨나며, 식물 중 가장 이눌린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식물이 돼지감자이다. 이눌린은 칼로리가 의외로 낮은 다당류 이므로 위액에 소화되지 않고 분해되어도 과당으로밖에 변화되지 않는다.

 

돼지감자의 성분은 돼지감자 100그램에 단백질 0.7그램, 회분 0.9그램, 당질 12.4그램, 에너지 52kcal, 나트륨 0.0411그램, 칼륨 0.438그램, 아연 172μg, 이눌린 2.16그램이 들어 있으며, 미네랄(K, Ca, Mg, P), 비타민(베타 카로틴, 코뿔소아민, 리보후라빈, 나이아신, 비오틴, 아스코르빈산), 효소(이누리나제, 프로티나제, 인베르타제, 호스호리라제, 포노라제), 코린, 베타인, 사포닌등이 들어 있다.  돼지 감자에 포함되어 있는 필수 아미노산은 오렌지 쥬스나 그레이프 후르츠 쥬스보다 많은 것으로 판명되었다

이눌린은 혈당치를 상승시키지 않고, 인슐린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피곤해진 췌장을 쉬게 할 수 있어 돼지감자를 “천연의 인슐린”이라고 한다.독일에서는 , 전부터 과학적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베를린 공과대학의 크라우스 ? 모어 박사 , P. G 제이가 박사 , G. 베아바르트 박사들은 돼지감자의 기능이나 효과에 대해 자세하게 연구하였으며, 그 연구결과는 일본에서도 소개되고 있다.

현대의학에서는
인슐린을 다량 함유하여 과당 제조의 원료이기도 한데 이 과당은 당뇨병, 약물중독, 알콜중독 등의 주사제로 쓰인다.

돼지 감자에 포함되는 비타민군이, 이눌린과의 상승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포도당, 지방산등의 대사에 관여하고 있는 비타민 B1은, 약 100조개의 세포로 이루어진 우리 인체의 생명 유지를 위해서 필요한 에너지 생산에 관계하고 있는 것이 비타민이다.  에너지원이 되는 것은 포도당, 지방산, 아미노산의 3개이다.  이러한 대사에 없어서는 안되는 것이 비타민 B1이다.  비타민 B1는 당대사에 관련되고 있기 때문에, 부족하면 당대사를 잘 하지 못하고, 혈액중에 포도당이 증가한다.  즉 혈당치가 상승한다.

 

면역 기능을 정상적으로 일하게 해 신경계의 기능을 돕는 비타민 B2는 성장, 발육에 빠뜨릴 수 없는 것이 비타민 B2이다.  그 기능으로서 알려져 있는 것이, 암 예방, 빈혈이나 눈의 피로의 예방 개선, 입술, 입안, 혀의 염증을 개선하는, 알레르기 완화나 부신의 정상화, 면역 기능 정상적화 기능, 신경계 기능을 돕는것, 지방산이나 단백질의 합성 등에도 일을 한다.

 

당질이나 단백질의 대사에 관여해, 당에 영향을 주는 비타민 C는 피부의 얼룩을 막거나 감기나 암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당질이나 단백질의 대사에도 관여해, 당에게 주는 작용이 있다.  또 항산화 작용이 있는 일도 주목받고 있다.  이것은 신체의 세포가 활성 산소에 의해서 다치는 것을 막는 작용으로, 모세혈관이나 혈관벽이 강화되어 당뇨병의 합병증의 원흉이 되는 혈관 장해에 유효한 기능을 한다.  한층 더 신체의 단백질의 약 30%를 차지하는 콜라겐의 생성 촉진에 있어서 중요한 것다.

 

풍부한 미네랄도 유효한데, 외분비나 내분비에 관계해, 칼슘의 만성 부족은 당뇨병의 원인으로도 되는데, 돼지 감자에는 또 혈당치에 깊게 관련되는 미네랄류도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미량 원소라고도 불리는 미네랄은 신체의 윤활유라고 해도 중요한 것으로, 메네랄 부족은 체내에서의 당대사를 잘 할 수 없게 되어, 혈당치의 상승을 일으킨다.

 

인슐린의 분비를 재촉해, 혈당치를 돕는 칼륨이 부족하면 인슐린의 분비가 저하해, 혈당치의 상승을 볼 수 있는 , 식욕 부진, 변비, 부정맥, 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쉬워진다.



한국일보 (2004.05.06일자)

[제목 : 항당뇨식품 돼지감자 인기]

당뇨병 환자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일본에서 집중 연구되고 있는 돼지감자가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새로운 소재 식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돼지감자는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국(菊)과의 다년생 식물로 국화와 비슷한 꽃을 피우며 땅속에 감자를 맺는 점이 특징이다. 돼지감자가 당뇨관련소재 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이눌린’이라는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눌린은 다당류로 체내에서 잘 분해되지 않아 섭취 후 혈당을 상승시키지않고 오히려 떨어뜨리는 효과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몇몇 감자류가 이눌린을 함유하고 있지만 함량이 0.2% 안팎에 그친 반면돼지감자는 15~20% 가량 들어있다 때문에 돼지감자는 ‘천연 인슐린’ 식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건강관련 내용

건강 포커스 [제목 : 천연 인슐린「이눌린」]
 
1) 소화가 되지 않아 칼로리가 없다
이눌린은 위에서 소화가 되지 않고 장으로 내려 가므로 혈당이나 혈중 인슐린의 농도가 증가하지 않아 당뇨환자에게 좋으며 벌써 옛날부터 당뇨 환자용으로 사용되어 왔다.
2) 식이섬유이다. 이눌린은 수용성 식이섬유로 뛰어난 식이섬유 효과를 보인다.현재 알려진 바로는 현대인은 하루 필요 식이섬유의 60% 정도만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져 추가적인 공급이 필요하다.
3) 장내 유산균을 증가시킨다.

이눌린은 장내 유산균을 5-10배 까지 증가시키고 동시에 유해 세균을 감소시킨다. 즉 유익한 비피도박테리아의 대사를 촉진하고 활동성을 증가시켜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만든다. 세계에게 유일하게 당뇨병 환자를 찾아보기 힘든 지역으로 알려져 있는 이스라엘의 예루살렘 사람들은 조상 대대로 예루살렘플라워라고 하는 꽃의 뿌리열매를 당뇨병 특효 식품으로 사용해 오고 있습니다.

이 열매 속에는 풍부한 천연 인슐린 작용과 췌장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신비의 효소로 불리는 「이눌린」이 다량 포함되어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일본에서는 10년 전부터 나카야마 선생에 의해 「이눌린엑기스 음료」와 「이눌린맥스」가 개발된 후 당뇨 환자들 사이에서 입에서 입으로 그 효능이 알려지면서 지금은 애용자 수가 40만 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나카야마 선생은 "당뇨 환자 중 평균 2~3개월만 꾸준히 복용하신 분은 췌장의 인슐린 활동이 활발해지고 완치에 가까운 효과를 체험하고 있으며, 아주 심한 환자의 경우도 3~4개월 안에 거의 모든 분이 혈당치는 물론 당화혈색소 수치까지도 정상으로 돌아왔고 다시 재발하지 않는 것이 큰 매력이다"라고 하였다.

건강정보 [최근 각광받는 혈당강하식품 돼지감자 '뚱딴지,]
 

이눌린'은 점분을 함유하지 않으며 사람들의 소화효소(消化酵素)로 분해시킬 수 없어, 혈중에 흡수되지 않고 배출된다.그리고 함께 섭취한 식품의 소장(小腸)에서 당질의 흡수를 지연시키는 작용이 있어 혈당치의 상승을 억제한다는 사실도 밝혀지고 있다.즉, 식사와 함께 '뚱딴지'를 섭취하게 되면 인슐린의 분비량이 적어도 되기 때문에 췌장을 쉬게 할 수가 있어 췌장의 작용이나 인슐린의 작용을 서서히 정상적으로 되돌려놓는 효과도 기대할 수가 있다.게다가 이것은 개인적인 추측이긴 하지만 '이눌린' 그 자체가 당의 대사(代謝…체내 물질의 변화나 교체, 배설 등)를 활발히 하거나 체내에서 배출될 때 다른 식품에서 섭취한 지나친 당도 흡착해서 함께 배출하는 등의 작용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돼지감자는 '이눌린' 이외에도 비타민이나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이들의 총합적인 작용도 가세해 혈당치의 상승을 더욱 강력하게 억제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보관법

감자는 한겨울에도 어떤 한파에도 얼어죽는 법이 없습니다

그만큼 생명력이 강합니다 겨울을 난 것은 보약에 속합니다

가을에 거두지 않았다가 겨울에 필요할때마다 거두는 방법

김치 냉장고나 냉장고야채실에 넣어 보관할 필요가 있다. 그대로 상온에 놓아두면 싹이

나오고 돼지감자의 무게도 줄기 때문이다.

음용 및 요리법

돼지 감자는 독성이 없는 안전한 식물이다.

아침과 저녁에 돼지감자 1인분(50~100g)을우유(두유)1컵과 믹서기에시원하게 갈아드세요.껍질을 벗기지 마시고 깨끗이세척한후 드시면 좋습니다
생것으로 깨끗이 씻어서 껍질채로 갈아서 드시거나,
생고구마 드시듯이 껍질채 같이 씹어서 드시면 됩니다.

 

맛은 달고 성질은 차다.  효능은 청열양혈(淸熱凉血), 활혈거어(活血祛瘀)한다.  골절(骨折), 열성병(熱性病), 당뇨병(糖尿病)을 치료한다.  용량은 하루 10~2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 주의사항 : 병원약과 함께 드실경우 1시간 간격을 두고 음용 하시기 바랍니다.
잎, 괴경 등은 수프, 튀김, 장아찌, 과자 등의 재료로, 어린 순은 나물로도 이용된다

돼지감자는 건강을 위해서 하루 100-150그램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먹을 때는 식사중이나 식사후에 먹는 것이 좋으며, 돼지감자를 생것으로 먹는 것도 좋지만, 봄부터 가을철 사이에 장기 보관이 어려우므로 건조하여 분말을 해놓고 먹으면 장기 보관이 가능하고 성분이 농축되어 있기 때문에 소량만 섭취해도 충분할 수 있다.

 
돼지감자를 30도 넘는 소주에 담궈 3개월 뒤에 먹거나 꿀이나 설탕을 넣고 발효시켜 먹거나 분말로 또는 환을 짓거나 과립형태, 엑기스, 정제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돼지감자를 껍질을 벗긴 다음 가정에서 요리에 이용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샐러드
양상추, 오이, 당근, 토마토 등으로 장식한 접시에 돼지감자를 슬라이스해 드레싱을 친 다음 먹는다.
*스프
잘 씻은 돼지감자를 랩을 씌워 전자 렌지에 2~3분 익힌다. 믹서에 조금 물을 넣고 갈아서 남비에 콩가루, 토마토케첩, 크림, 우유등을 섞어 입맛에 맞게 조리한다.
*고기볶음
돼지감자를 약간의 샐러드유로 볶아 소량의 다진 고기를 함께 익힌다. 돼지감자가 부드러워지면 간장, 올리고당 외에 양념으로 맛내기를 한다.
*우엉졸임
돼지감자를 야채등을 썰어 우엉, 당근과 함께 볶는다. 부드러워지면 간장, 약간의 설탕으로 맛내기를 해, 마지막에 참깨를 뿌려 완성한다.
*돼지감자 튀김
돼지감자에 포함되는 이눌린은 수용성 식물 섬유이기 때문에, 영양소의 허실이 많은데, 튀김옷으로 영양소의 허실을 막고 이눌린은 지방의 분해를 촉진하므로 튀김에 사용하는 기름을 신속하게 분해해, 상호작용에 의해 매우 궁합이 좋은 음식으로 바뀐다.

돼지감자의 재배 방법 

감자처럼 씨눈을 보고 적당히 쪼개어 심으면 된다.  배수가 잘되고 경토가 깊으며 유기질이 많고 부드러운 밭이 가장 적지이다.  또한 일조와 통풍이 적당히 조절되는 다소간의 경사진 산간지가 적합하다.  논두렁이나 밭둑에서도 잘 자라는 특성이 있다. 

 

심는 시기는 4월 하순부터 5월 상순경에 10~20센티미터 깊이로 심는다.  심은지 2~3주가 되면 새싹이 나오기 시작한다.  지역에 따라서는 6월 무렵에 심어도 성장할 수 있다.  돼지감자는 병해충에 강하며 습기가 많은 것을 싫어하는 식물이다.  심는 방법은 돼지감자 전체를 땅에 묻어 두는 것도 좋지만 감자처럼 씨눈을 쪼개어 심어도 싹이 잘 나온다.  1개의 덩어리를 나누어 심었을 때 1개의 덩이로부터 약 2킬로그램 정도의 수확을 할 수 있다.  간격은 50~60센티미터가 적당하다.  비료를 줄 필요가 거의 없다.  너무 조밀하게 자란 것 같으면 적당한 간격을 두고 솎아내면 된다. 

 

채취할 때 작은 덩어리는 씨감자로 활용하고 큰 것을 식용할 수도 있다.  돼지감자는 땅의 지력을 많이 빼앗아 감으로 인해 매년 같은 곳에 심으면 품질이나 크기에 있어 충실한 돼지감자가 나올 수 없으므로 연작보다는 새로운 토지에 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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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자연의 한 조각으로...
글쓴이 : 청송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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