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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오디의 효능

김믿소사 2007. 4. 17. 15:15

♦ 오디의 효능


▷ 건강고서에 나온 오디의 효능

 

동의보감에서는 ‘오디를 오래 먹으면 백발을 검게 만들고

노화를 방지한다’라고 표현하고 있다!

본초강목에서는 ‘혼을 안정시키고 정신을 진정시킨다’라고 쓰여 있다.

 


▷ 오디의 분포지

 

오디의 분포지는 중앙아시아이며, 예로부터 밭둑이나 산골짜기에서 많이 재배했다.

 


▷ 오디와 궁합이 잘 맞는 요구르트

 

20세기 초에 메치니코프는 장수에 대한 비결을 연구하던 중 발효유,

즉 요구르트가 장수식품이라는 것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 공로로 노벨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는데,

 

요구르트와 오디를 함께 먹으면 영양뿐만 아니라 맛도 그만이다.

그리고 요구르트에 오디를 첨가하면 유산균 생육에도 바람직하다고 연구가 있다.

 

 

 


▷ 장수연명주라 불리는 오디술

 

오디로 담은 술은 예로부터 ‘장수연명주’ 즉 장수하고 수명을 연장시켜 주는 술이라고

불릴 정도로 귀하게 취급받아 왔다.

 

그래서 예부터 오디는 술 담그는 열매 가운데 첫번째로 쳐주는 ‘열매 중의 열매’로 통했다고 한다.

 빛깔이 곱고 향까지 좋은 오디 술은 정력을 보강하고

시력과 청력까지 좋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여겨졌다고도 한다.

 

 

 


▷ 추억속의 간식인 오디

 

아련한 추억 속의 그 식품인 오디는 일년 중 가장 먹을 것이 없는 철에 나서 아이들의 간식거리로

정말 인기가 많았다!

 

동의보감에도 오디는 배고픔을 달래준다고 쓰여 있어, 영양간식으로 훌륭하다고 할 수 있다.

 

 

▷ 신화 속 오디이야기

 

슬픈 사랑으로 기억되는 로미오와 줄리엣!! 이 이야기의 소재가 된 신화가 있다.

서로 사랑하지만 집안의 반대로 도망을 선택하게 된 남녀!!

 

여자가 사자에 물려 죽었다고 오해한 남자가 뽕나무 밑에서 칼로 자신을 찔러 목숨을 끊었는데, 후에 이를 발견한 여자도 사랑하는 연인의 뒤를 따라 죽음을 선택했다고 한다.

 

두 사람이 흘린 피로 인해 이 나무의 열매인 오디는 이때부터 검붉은 색을 띠게 되었다고 한다.

 



♦ 오디에 대한 궁금증


▷오디가 어떻게 뇌노화를 제로로 만들어주는 걸까?

 

미국 농무성 인간노화 실험센터의 실험 결과에 의하면 안토시아닌이 쥐의 노화에 따르는

기억 손실을 방지해 주며 동작 조정을 도와준다고 발표하였다.

 

최근 농촌진흥청 잠사곤충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연구에 따르면 오디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색소인 C3G(Cyanidin-3-glucoside)는 노화억제 효과가 있는 토코페롤보다

7배나 높은 노화 억제 효과를 보이며 오디의 C3G함량은 1.15%로 포도의 23배, 유색미의

2.3배에 달한다.

 

오디 추출물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을 가지고 있어 뇌손상뿐만이 아니라

활성 산소로 인한 각종 만성 퇴행성 질환을 예방하여 줄 수 있다.

 

 


▷오디를 술로도 먹고 차로도 먹는데, 역시 열매라면 생으로 먹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안토시아닌계 색소인 C3G(Cyanidin-3-glucoside)에 의한 강한 항산 화 물질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비교적 C3G가 다른 안토시아닌 성분들에 비해 안정적이므로 뇌노화 억제에는

섭취방법에 그다지 큰 영향을 끼친다고는 볼 수 없다.

 


▷뽕나무는 버릴 게 없다고 하던데...많이 먹는 뽕잎도 뇌노화 제로에 도움이 될까?

 

오디의 잎인 뽕잎도 뇌노화 제로에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뽕잎은 뇌졸중(중풍)에 대한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중 루틴(rutin) 성분은 혈관, 특히 뇌 속의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고,

가바(GABA) 성분은 혈압을 떨어뜨려 준다.

 

뽕잎의 이러한 성분이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고 혈압을 떨어뜨려 주니까

뇌졸중이 예방되는 것이다.

 

또한 뽕잎 속의 높은 함량의 폴리페놀 성분은 몸속에서 섭취한 음식이 에너지로 변하는 과정에서 활성산소를 없애주어 노화를 억제하여 준다.

 

 

 

 


▷오디가 뇌노화를 제로로 만들어준다고 하셨는데... 그럼 혹시 뇌뿐만 아니라 몸의 노화도 제로로 만들어 줄까?

 

오디 추출물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을 가지고 있어 뇌 손상 뿐만이 아니라 활성 산소로 인한

각종 만성 퇴행성 질환을 예방하여 줄 수 있다.

 

따라서 오디는 뇌의 노화를 예방시켜줄 뿐만 아니라 몸의 노화 역시 예방해줄 수 있는

좋은 식품이라고 말할 수 있다.

 

또한 오디의 껍질뿐만 아니라 과육에도 안토시아닌 색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오디의 씨기름에는 지방산이 많이 들어있어 건강에 꼭 필요한 올레인산(oleic acid)과

동맥경화 예방과 치료에 좋은 리놀레산(linoleic acid)을 가지고 있어

 

고지혈증 유도 흰쥐 실험에서 오디추출물을 투여한 경우,

천연색소 성분인 C3G와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레산(linoleic acid)의 상승작용에 기인하여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질 함량을 떨어뜨리는 효과를 확인하였다.

 

 


▷ 남자에겐 오디주가 좋다고 하던데, 혹시 여자에게 다른 좋은 효과는 없을까?

 

예로부터 오디는 정자와 난자 등 인체의 정(精)을 보관하는 신장에 영향을 미치며,

날것으로 먹거나 술에 담가 마시면 정력증진 효과를 볼 수 있고 남성의 발기부전과

여성의 음혈부족에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고 했다.

 

그리고 오디는 신장의 음기를 보충하며 오장을 이롭게 하고 혈을 보충하는 효능이 있다.

또한 오디에는 비타민 A(9.0 R.E/100g)와 칼슘(61mg/100g), 약 10%의 당(포도당, 자당, 과당)이

 많이 들어있어 다른 과일류를 먹는 것보다 빈혈이나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되므로

 여성에게 또한 좋은 식품이라 할 수 있다.



♦ 위대한 메뉴

▷ 오디요구르트 + 오디요구르트샐러드

▷ 오디쨈

▷ 뽕잎수제비

출처 : 콧셤 블로그
글쓴이 : 콧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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