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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황기로 강원도, 경북의 바닷가 석회암
지대에 드물게 자라는 한국특산의 여러해살이풀로
일본에서 멸종한 세계적인 희귀식물이다.
줄기는 옆으로 조금 누워서 자라며 길이 30-50cm다.
잎은 작은 잎 15-21장으로 된 깃꼴 겹잎이다.
꽃은 7-8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대 끝에
모여 피며 노란색, 길이 6-10m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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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잎꿩의 다리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식물
Ⅱ급이며 단양, 정선, 설악산 등 중부지방에
드물게 자라는 한국특산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높이 30-60cm다.
잎은 1-2번 3갈래로 갈라지는 겹잎이며 둥근
방패모양으로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잎 뒷면 아래에 방패모양으로 붙는다.
꽃은 5-8에 줄기 끝에 원추꽃차례로 피며
자주색 또는 흰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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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매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식물
I급이며 한라산 정상 부근 바위 위에 매우
드물게 자라는 상록 작은 떨기나무이다.
줄기는 다발로 기어 자란다. 잎은 빽빽하게 달리는데
가죽질이며 끝이 둥글거나 오목하고 잎이 길게 흘러
잎자루처럼 되어 줄기를 감싼다. 꽃은 5~6월에
줄기 끝에 한 개씩 달리며 흰색, 지름 1-1,5c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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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깨풀로 강원도 및 북부지방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남한에서 매우 희귀한 북방계식물로
벌깨덩굴과 비슷하기 때문에 벌깨풀이라고 한다.
높이 20-30cm로 자라며 줄기는 밑동에서 밀생한다.
잎은 표면에 짧은 털이 다소 있으며 뒷면 맥 위에는 잎자루와
더불어 긴 털이 밀생하고 가장자리에 둥근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피며 원줄기 끝에 층층으로 달리고,
화관은 길이 2.8cm정도로서 위아래
모두 입술모양으로 겉에 잔털이 밀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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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딸기로 북부지방에 자라는 풀 같은
떨기나무로 함경도 고산지대의 저습지에 자란다.
줄기에 가시가 없고, 짧은 털만 퍼져 난다.
잎은 3출복엽으로 2개의 소엽으로
구성되고, 양면에 짧은 털이 있다.
꽃은 7월에 줄기 끝에서 1개씩 피며 지름 2~3cm이고
꽃잎은 장미색이고 도피침형이며 끝이 둥글다.
열매는 짙은 자주색으로 익으며 둥근 모양이고 향기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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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더부살이로 전라남도 백암산 일대의 강변에
매우 드물게 자라는 멸종위기의 한국특산식물이다.
줄기는 여러 대가 모여 나며 높이 10-30cm다.
잎은 비늘모양으로 5-7장씩 달리며 끝이 뾰족하다.
꽃은 5-6월에 줄기 끝의 이삭꽃차례에 10-30개씩
모여 피며 푸른 보라색으로 길이 1.3-2.2cm다.
화관은 입술모양으로 윗입술은 푸른 보라색,
아랫입술은 흰 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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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마름으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식물
Ⅱ급으로 서해안과 서해안 섬의 논에 매우
드물게 자라는 한해 또는 두해살이 풀이다.
줄기는 속이 비고 길이 50cm까지 자란다.
줄기의 마디에서 뿌리가 내린다. 물속의 잎은 가는
실처럼 갈라지며 땅 위에서 자라는 식물체의 잎은 통통하다.
꽃은 4~5월에 꽃자루가 물 위로 나와
1개씩 피며 지름 1cm의 흰 색으로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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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여로이며 북부지방 고산지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올해 강원도에서 발견되어 남한에서
자생하는 것을 최초로 확인하였다.
전체 높이는 17~30cm로서 털이
없으며 간혹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첫째 것은 비늘같고 원줄기를 완전히
둘러싸며 그 다음의 잎은 가장 크고 뾰족하다.
꽃은 7-8월에 피며 연한 황록색이고 겉에
자줏빛이 돌기도 하며 지름은 10mm다.
화피는 6개로 갈라지며 비스듬히 퍼지고
안쪽에 심장형의 황록색 선(腺)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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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끈이귀개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식물 Ⅱ급으로
해남과 진도의 바닷가 가까운 산 풀밭에 드물게 자라는
여러해살이 식충식물이다. 줄기는 높이 10-40cm이며
곧추서며 윗부분에서 가지가 다소 갈라진다.
줄기잎은 초승달모양으로 길이 2-3mm, 폭 4-6mm이며
잎에 난 긴 샘털에서 점액을 분비하여 벌레를 잡는다.
꽃은 5~7월에 흰 색으로 피며 지름 1-1.5cm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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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요강꽃으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식물
Ⅰ급으로 강원도, 경기도, 전라도의 산 숲 속에
매우 드물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높이 20~40cm다.
잎은 줄기 위쪽에 2장이 붙어서 달리며, 지름 10~20cm다.
꽃은 4~5월에 줄기 끝의 꽃줄기에서 1개씩 달리며,
밑을 향하고, 지름 8cm쯤이다. 잎술꽃잎은 주머니모양,
흰색바탕에 붉은 줄무늬가 있다. 모양이 요강을 닮았고,
경기도 광릉에서 처음 발견되어 우리말 이름이 붙여졌다.
잎 달린 모습이 치마를 펼친 것 같으므로'치마난초'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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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개정향풀로 1910년대 일본인 학자 표본을
남긴 후 국내에서는 모습을 감추어 멸종된 것으로
여겨지다 최근 서해안에서 다시 발견되었다.
높이 40-80cm이고 털이 없으며
가지는 가늘고 분백색이 돈다.
잎은 원줄기에서는 호생하며 가지에서는
대생하고, 둥근 끝에 엽맥의 연장인
돌기가 있고 길이 2.5~5.5cm정도이다.
6월에 피며 분홍색이고 줄기나 가지 끝에
통모양 꽃이 원추화서로 달린다.
화관은 통부의 길이가 3.5mm정도로서
윗부분이 5개로 갈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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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송이풀로 한국, 중국, 몽골, 러시아에 분포하며
북부 지방의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산골짜기 관목림이나 모래자갈 땅에서
높이 20-30cm정도로 자란다.
몽골민족의 민간에서 급성위장염과 육식중독증에 쓴다.
뿌리잎은 꽃이 필 때 없어진다. 줄기잎은 4개씩
돌려나고 피침형이며 길이 2-5cm,
폭 5-10mm로서 깃꼴로 깊게 갈라진다.
꽃은 7-8월에 피며 홍자색으로서 윗부분의 줄기나
가지에 수상(穗狀)으로 모여 달리고, 구름송이풀과
비슷하지만 꽃의 윗입술이 짧은 것이 다르다.
사진 / 중앙일보 화보에서..
한국교사식물연구회 제공
출처 : 낙송의 집
글쓴이 : 낙송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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