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스크랩] ‘당뇨와 비만 예방 특효’ 제주생수 개발

김믿소사 2007. 6. 27. 14:08
‘당뇨와 비만 예방 특효’ 제주생수 개발
제주대.보건환경연구원.도 개발공사, 공동개발.상품화 착수
2007년 04월 08일 (일) 김효영 기자 news0524@jemin.com

제주대학교와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당뇨와 비만예방의 특효를 보이는 제주 기능성 생수를 개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2년간 제주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제주지역 지하수에서 당뇨조절과 비만예방의 효능을 보이는 지하관정을 발견하고, 상품화 추진을 위한 기초연구를 실시했다.

제주대학교는 그 동안 바나듐수의 효능연구를, 보건환경연구원은 유효관정 조사와 성분분석을, 제주도 개발공사는 상품화연구를 맡았다.

더욱이 제주대학교와 보건환경연구원이 사계지역청년회의 협조를 받아 30여명의 당뇨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사례연구를 수행한 결과, 80%이상의 환자의 상태가 호전되는 등 당뇨치료에 효능을 나타냈다.

특히 이번 연구결과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물 육성산업의 첫 번째 결실로 빠른 시일 내에 상품으로 출시, 당뇨병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주대학교 등 연구진은 기능성 생수가 당뇨와 비만 방지의 효능 외에도 노화방지와 항암 효능이 추가적으로 있을 것으로 예측, 이에 대한 연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대학교 총괄연구책임자 임윤규(수의학과) 교수는 “기능성 제주생수가 출시되면 당뇨병 환자들에게 치료를 위한 보조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삼다수 위상을 굳건히 하는 등 부가가치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바나듐은 당질대사에 관여하고 인슐린 분비를 안정시키는 작용을 해 당뇨병 치료에 많이 이용된다. 일본에서는  1998년부터 후지산 주변의 수원에서 바나듐이 풍부한 수원을 개발하는데 성공, 기능성 생수를 판매하고 있다.

출처 : 제주아일랜드센터_제주여행
글쓴이 : 제주호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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