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가지가 알뜰 코너에 있길래 바로 집어왔어요 ^^
3개에 800원~ 가지가 원래 이렇게 쌌나요^^;;
이것도 첨해보는 요리라. .. 두근두근 ㅎㅎ 남편이 계속 해달라고는 했었는데...
어찌해야하는지 몰라서 걍 도전해봤어용 ㅎㅋ
가지는 꼭지를 따고 깨끗이 씻어서 4등분으로 세로로 자르고 또 반토막 내줬어요~
그리고 찜통에 살짝 쪄주고요~
젓가락으로 찔러서 푹 들어갈정도로요~ 전 한 7~8분 찐듯해요 ^^*
다 찌고 나와서 물기 꼭 짠 모습 ^^*
근데 울남편이 가지나물은 촉촉한거라고 이렇게 물 꽉 짜면 안된대요 ㅠㅠ
청고추 홍고추를 살짝 팬에 볶아서 준비했구요~
여기에 간장 2스푼, 설탕 1스푼, 참기름 1스푼, 후추 약간, 통깨, 고추가루 반스푼, 다진마늘 반스푼
넣어서 잘 버무렸어요 ^^*
완성 사진입니다.
울남편은 별로 맘에 들어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맛있어보이지 않나요 ㅋㅋ
담엔 물기를 넘 짜면 안되겠어요 ㅠㅠ
촉촉함을 원한다구 ㅠ_ㅠ
출처 : ♥ 불량 주부의 쿠킹 노트 ♥
글쓴이 : 행복한 새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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