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반찬, 장아찌

[스크랩] [미나리,고구마,곳감]의 민간요법

김믿소사 2007. 7. 7. 15:30

미나리============

 

황달, 당뇨병, 정력증강에 미나리를 상식하면 효 과가 있다.
정유와 미네랄 작용 때문에 정력이 좋아지고, 황달이나 당뇨병에도 효과가 있다. 따라 서 생으로도 좋고, 삶거나 졸여도 좋으며, 여러가지로 요리법을 연구하여 되도록 많이 먹는 것이 좋다. 치료식으로서만이 아니라, 예방을 위해서도 평소에 자주 먹도록 한 다.

 

신경통이나 류머티즘에도 미나리의 상식이 효과 가 있다.

 

요출혈에는 미나리즙
미나리에는 피를 멎게 하는 작용이 있어 혈뇨 등에 탁효가 있다. 미나리를 짓이겨 짠 즙을 날마다 작은 술잔으로 몇 잔씩 계속하여 마신다. 분량에는 구애될 필요가 없 다.

 

종기에는 소금에 버무린 미나리
미나리를 즙이 나올 만큼 충분히 소금에 버무려서 이를 환부에 바르고 붕대를 감는다. 하루에 아침 저녁으로 2회쯤 바꾸어 가면서 날마다 계속하면 고름이 나오고 자국도 없 이 깨끗이 낫는다.

 

고구마================

 

변비에는 찐 고구마
찐 고구마를 껍질채 상식하면 변비에 효과가 있다.

 

허약체질인 사람에게는 생고구마
고구마는 비타민 B군과 미네랄, 카로틴 등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영양가가 높은 식품인데, 특히 생고구마를 갈아서 먹으면 허약체질인 사람의 건강 증진에 효과가 있 다. 이는 생고구마를 잘랐을 때 나오는 유즙과 같은 액체에 각종 효소가 함유되어 있 기 때문이다.

 

더위에는 고구마 녹말
심한 더위 때문에 아이들이 더위를 먹고 고열을 내거나 심한 설사를 일으키는 일이 가 끔 있다. 저자 자신도 어렸을 때 중복에 심한 더위를 먹고 고열과 설사로 고생을 했던 경험이 있다. 그 때마다 어머니는 고구마 녹말에 흑설탕을 넣고 시원한 우물물을 부어 주셨었다. 그러면 대개의 경우 1번이나 2번 마시고 거짓말처럼 깨끗이 나아 밖으로 놀 러 나갈 수 있었다. 아이들에게 있어 마시기 나쁜 것도 아니고 오히려 맛이 있으므로 고구마 녹말은 만들 어 두는 것이 좋을 듯하다. 만드는 방법은 생고구마를 얇게 썰어 햇볕에 바싹 말려서 곱게 갈기만 하면 된다.

 

이물을 삼켰을 때는 고구마를
어린이가 이물을 삼켰을 때에는 찐 고구마를 많이 먹이면 고구마가 이물을 싸서 다음 날이면 변에 섞여서 나온다.

 

곶감===============

 

벤 상처에는 으깬 곶감
중국의 '경험방'이 가르치는 바에 의하면, 곶감을 으깨어 벤 상처에 바르면, 피도 멎고 상처도 저절로 아문다고 되어 있다.

 

코막힌 데는 곶감이 든 찹쌀죽
코가 막혀서 괴로울 때는 찹쌀죽 속에 듬성듬성 썬 곶감을 넣어 이를 공복시에 며칠간 계속해서 먹으면 효과가 있다.

 

위암에 효과적인 찐 곶감
위암 등으로 음식을 토할 때는 밥을 지을 때 곶감을 밥 위에 올려 쪄서 이를 10일간쯤 계속 먹으면 효과가 있다. 다만 이것을 먹을 때는 물을 마셔서도 안되고 다른 것을 함 께 먹어서도 안 된다. 또 곶감 3개를 꼭지까지 함께 으깨서 이를 술에 타서 마셔도 효 과가 있다. 물론 이것도 동시에 다른 것을 먹어서는 안된다.이는 모두 중국의 '경험방'에 있는 치료법이다.

 

어린이의 설사엔 떫은 감 구이
어린이의 설사, 특히 물과 같은 설사가 멎지 않을 때는, 떫은 감을 검게 태워 가루를 내어서 중탕으로 마시게 하면 효과가 있다. 또 곶감을 태워도 같은 효과가 있다.

 

중풍, 고혈압에 무즙과 감즙
떫은 감즙 10분의 1홉 정도에 같은 분량의 무즙을 넣고 하루 3회, 공복시에 복용한다. 이를 1주간 계속하다가 1주간을 쉬고, 또 1주간 계속하는 식으로 반복을 하면 신기하 게 효과가 있다.

 

기침, 딸꾹질, 야뇨증에 감꼭지
감꼭지를 달여서 먹으면 효과가 있고, 또 어린이의 야뇨증에는 생감의 꼭지 1.5g 정도 를 1홉반의 물에 넣어 1홉으로 졸인 것을 1주일간 계속해서 먹이면 놀랍게도 효과가 있다. 딸꾹질에는 꼭지 8~10개를 달여서 먹으면 효과가 있다.

 

편집/최병석

출처 : 몸건강.마음건강-예스참
글쓴이 : 파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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