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에는 탄산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다양한 광물질로 구성되어 있다.
황토 한 스푼에는 약 2억마리의 미생물이 들어있으며 흔히들 황토를 일컬어 "살아있는 생명체"라고 한다.
이처럼 황토가 살아있는 생명체라는 사실은 그만큼 인간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황토는 기를 품은 생명물질이며 현대과학에 의해 유용한 미생물이 살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바 있으며, 분해력, 정화력, 질소 고정력이 뛰어나다. 황토에 열을 가하면 흙에서 내뿜는 복사열인 바이오 원적외선이 인체에 깊숙이 침투, 이 원적외선이 각종 질환이 원인이 되는 세균의 작용을 약화시키고 혈액 순환이나 세포조직 생성을 촉진한다.
황토 속에 있는 미생물은 유기물을 분해하는 역할을 하며 미생물에 의해 분해된 유기물은 인간의 질병을 치료하는 약품으로도 활동되고 있다. 특히 아토피성 피부염은 황토염색의류와 침구, 토욕, 식사법 등의 체질개선으로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
황토자체는 석영 40~80%, 장석과 운모 10~20%, 탄산염광물 5~35%, 실트 2~4%등의 조성으로 이루어진 광물로 붉은 색을 띄고 있고, 화학성분은 실리카가 50~60%, 알루미나는 8~12%, 3가 산화철은 2~4%, 2가 산화철은 0.8~1%, 산화칼슘은 4~16%, 산화마그네슘은 2~6%, 약 0.5%의 산화티탄과 산화망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분함량이 10~15%정도로 이루어져 있으며 또한 황토는 상기한 무기질 이외에도 유기물질인 다양한 종류의 효소들이 존재하고 있다.
예를 들면, 토양의 산화력의 지표로서 알려져 있으며 생물에 대하여 독소를 나타내는 과산화수소(H₂O₂)를 제거하여 적절한 토양환경을 만들어 주는 카탈라아제, 디페놀옥시다아제, 당을 분해시키는 사카라아제, 단백질의 분해효소인 프로테아제 등을 함유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황토는 황토스스로 습도조절능력이 우수하고 원적외선을 방사하므로써 인체에 매우 유익한 재료이며, 다양한 무기질과 효소의 작용에 의해 수질 및 토양개선 및 치료, 미용효과등의 효능이 알려져 있고, 천연염색재료이므로 알레르기 및 기타 피부질환의 우려가 없고 피부와 친화력이 우수하므로 피부의 유연성 증대 및 모공의 노폐물제거, 해독작용 등의 효과를 가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황토의 가장 근본적인 효능은 황토에서 파장되는 원적외선이다.
황토에 열을 가하면 흙에서 내뿜는 복사열인 바이오 원적외선이 인체에 깊숙이 침투, 이 원적외선이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되는 세균의 작용을 약화시키고 혈액순환이나 세포조직 생성을 촉진한다.
황토는 수은, 카드늄, 납 등 중금속을 방출·분리시키며, 습도조절, 온도유지, 전자파 차단, 항균·방충효과, 원적외선 방출, 생리작용활성화, 제독력 등의 효능이 있어 건강에 유익하고 노화방지의 효과가 있다.
황토로 구운 아궁이에 불을 지피며 부엌일을 하던 옛여인들에게 자궁암, 유방암이 없었던 것은 황토에서 방출되는 원적외선이 부인병을 예방하기 때문입니다.
이 황토는 복룡간이라 불리는 것으로 일상생활에서 미리 병을 예방하는 선조들의 지혜가 돋보입니다.
◈ 적조를 막는 황토의 힘
우리나라 연안의 적조현상은 어민이나 양식 업자에게 큰 피해를 입히고 있다. 이 적조를 막을 수 있는 신비로운 힘을 가지고 있다. 이는 1980년대 중엽 일본학자들에 의해 발표 되었으며, 일부 어민들이 사용하여 효과를 보고 있다. 96년 9월 남해안 지역에 나타난 적조현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양식장 부근에 황토 가루를 뿌린 사실이 이를 증명해주고 있다.
◈ 황토의 제독력과 성장력
수질오염의 심각성은 양식 업에까지 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수질의 상태가 가장 중요한 양식 업은 강과 하천 오염의 직접적 피해를 입고 있는데, 황토 처방은 오염된 물과 약 독을 정화, 해독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양식장의 잉어가 농약 중독과 공업용수로 인해 어 병에 걸렸을 경우 황토 처방으로 치료하면 죽어가는 생명까지 살릴 수 있다. 황토수는 독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어류를 비롯한 동식물의 성장에 나쁜 요인들을 제독, 살균, 해독시켜주어 성장력을 높여주기도 한다.
◈ 죽염의 효능을 높이는 진 황토
죽염은 오늘날에도 생활필수품에 이용되는 고급 약용이다. 우리 인체에 가장 중요한 수분을 유지시켜주는 탁월한 효능이 있다. 특히 왕 대나무의 진 황토를 재료로 한 죽 염은 더욱 그 효과가 뛰어나 위급한 환자에게 먹게 하여 고비를 넘기게 하기도 한다. 진 황토 죽 염은 의학 비방으로도 쓰이고 있다.
◈ 황토에서 자란 우리 먹거리
신토불이 채소, 우리 땅에서 자란 채소 중 황토로 키운 채소류는 단순히 식품이 아닌 약용으로 쓰이고 있다. 녹두, 메밀, 무가 대표적인 예인데, 황토에서 자란 녹두는 해독제, 치료제로 쓰인다. 메밀은 황토에서 잘 자라는 식물로 성인병 예방, 고혈압, 당뇨병 등에 치료 제, 항암제로 쓰이며 황토에서 자란 무는 인삼에 버금가는 효과가 있다. 송이버섯은 적송(赤松) 밑 솔잎이 썩은 곳에서 자라는 식물이다. 특히 황토에서 자란 송이버섯은 인삼보다 항 암 성분이 많다고 하여 외국에서 탐을 낼 정도이다. 이렇듯 황토가 키워낸 것들이 귀한 약재가 되고 있다.
◈ 동물의 응급 치료제로 쓰인 황토
황토는 짐승들의 상처에 훌륭한 치료제로 사용된다. 개가 흙 속에 몸을 뒹굴거나 닭이 주둥이로 땅은 쪼는 것은 상처를 치료하는 응급 처치로 볼 수 있다. 과거 소가 병에 거리거나 말이 기생충으로 고통을 받을 때에도 황토 요법으로 치료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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