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양의 소금섭취가 고혈압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설렁탕집에 들어가 식사를 하면서 보게 되는 장면이 있다.
어떤 분은 맛도 보지 않고 대뜸 (적지 않은 양의)일정양의 소금을 먼저 넣고 휘휘 저으면서 식사를 할 준비를 하는 것이다.
마라톤을 즐겨하는 약 40여명의 주자들에게 '운동부하검사'를 실시하였더니 약 30%정도가 평상시에 혈압도 높은 편이고 '운동성 고혈압' 증상을 보인 것이다.
여기서 혈압을 하향조절하는데 운동(마라톤)도 일조를 하지만 핵심적인 요인은 음식으로 섭취하는 소금(나트륨)의 양이다. 많은 양의 소금섭취는 혈액량의 증가(균형을 맞추기 위한 수분섭취증가)를 가져와 혈관에 부담으로 작용하여 결국은 고혈압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그러므로 소금 섭취량의 관리는 고혈압의 예방 또는 조절에 아주 중요한 요인이다.
나트륨(소금에 포함되어 있는)은 필요한 미량의 영양소이지만 대부분 사람들의 하루 필요 요구량(소금으로 환산하면 약 7g/일 정도)은 그리 많지 않은 편이다. 땀으로 많은 양의 수분과 전해질을 상실하는 운동선수나 육체근로자라도 그리 많은 양을 필요치 않으,며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은 식단의 구성상 필요한 수준이상의 나트륨(소금)을 섭취하고 있는 형편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국이나 탕, 찌개에도 소금이 거의 필수(?)로 들어가며, 반찬의 주류의 김치종류, 절임 식품, 젓갈류, 라면 스프류 에도 적지 않은 양의 소금(나트륨)이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별도의 소금섭취가 필요 없을 정도이며, 기본적으로 하루 식사에서 섭취하는 나트륨(소금)의 양도 하루에 필요요구량의 2∼3배에 달한다는 연구보고도 있는 실정이다.
고혈압을 발생시키지 않으면서 인체가 음식으로 섭취할 수 있는 나트륨의 최대량은 어느 정도일까? 정답이라고 할 수 있는 답변은 없지만 나트륨섭취가 하루에 2g미만인 국가들에서는 고혈압이 드물다는 것이 일반적인 의견이다.
소금 섭취량을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가능한 한 소금이 들어 있는 음식을 멀리 하는 것이다. 국이나, 탕, 찌개를 먹을 경우라도 국물은 가능한 적게 먹는 것도 아주 현명한 방법이다.
'음식은 짭잘해야 한다' 라는 기존의 맛에 대한 구시대의 올바르지 않은 의식을 이제는 과감히 버리고 '싱겁게 먹자' 라는 생각과 실천이 우리의 몸을 안전하게 지켜줄 것이다.
(런너스클럽 Muscle guy 이윤희 )
설렁탕집에 들어가 식사를 하면서 보게 되는 장면이 있다.
어떤 분은 맛도 보지 않고 대뜸 (적지 않은 양의)일정양의 소금을 먼저 넣고 휘휘 저으면서 식사를 할 준비를 하는 것이다.
마라톤을 즐겨하는 약 40여명의 주자들에게 '운동부하검사'를 실시하였더니 약 30%정도가 평상시에 혈압도 높은 편이고 '운동성 고혈압' 증상을 보인 것이다.
여기서 혈압을 하향조절하는데 운동(마라톤)도 일조를 하지만 핵심적인 요인은 음식으로 섭취하는 소금(나트륨)의 양이다. 많은 양의 소금섭취는 혈액량의 증가(균형을 맞추기 위한 수분섭취증가)를 가져와 혈관에 부담으로 작용하여 결국은 고혈압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그러므로 소금 섭취량의 관리는 고혈압의 예방 또는 조절에 아주 중요한 요인이다.
나트륨(소금에 포함되어 있는)은 필요한 미량의 영양소이지만 대부분 사람들의 하루 필요 요구량(소금으로 환산하면 약 7g/일 정도)은 그리 많지 않은 편이다. 땀으로 많은 양의 수분과 전해질을 상실하는 운동선수나 육체근로자라도 그리 많은 양을 필요치 않으,며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은 식단의 구성상 필요한 수준이상의 나트륨(소금)을 섭취하고 있는 형편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국이나 탕, 찌개에도 소금이 거의 필수(?)로 들어가며, 반찬의 주류의 김치종류, 절임 식품, 젓갈류, 라면 스프류 에도 적지 않은 양의 소금(나트륨)이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별도의 소금섭취가 필요 없을 정도이며, 기본적으로 하루 식사에서 섭취하는 나트륨(소금)의 양도 하루에 필요요구량의 2∼3배에 달한다는 연구보고도 있는 실정이다.
고혈압을 발생시키지 않으면서 인체가 음식으로 섭취할 수 있는 나트륨의 최대량은 어느 정도일까? 정답이라고 할 수 있는 답변은 없지만 나트륨섭취가 하루에 2g미만인 국가들에서는 고혈압이 드물다는 것이 일반적인 의견이다.
소금 섭취량을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가능한 한 소금이 들어 있는 음식을 멀리 하는 것이다. 국이나, 탕, 찌개를 먹을 경우라도 국물은 가능한 적게 먹는 것도 아주 현명한 방법이다.
'음식은 짭잘해야 한다' 라는 기존의 맛에 대한 구시대의 올바르지 않은 의식을 이제는 과감히 버리고 '싱겁게 먹자' 라는 생각과 실천이 우리의 몸을 안전하게 지켜줄 것이다.
(런너스클럽 Muscle guy 이윤희 )
출처 : 사과나무
글쓴이 : 애니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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