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배추, 미니 파프리카, 오이, 양파
* 간장드레싱 : 간장 1과1/2큰술, 설탕 2와1/2큰술, 식초2와1/2큰술, 다진 당근 1큰술, 다진양파 1큰술, 다진 배 1큰술, 다진피망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요즘같은 더위에 자칫 식욕을 잃을까봐 신경도 쓰이고
불앞에 있는것도 참 힘들어요~
그나마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간장드레싱 곁들인 샐러드는
늘어진 오후의 식욕을 당기게 하니 다행이지 뭐예요~
어젠 쟁반국수에 야채전 ( 부추, 깻잎, 양파, 쑥깟 넣어) 크게 한 장 굽고
남은 닭백숙이랑 푸짐하게 먹었답니다~
깻잎향이 가득한게 그냥 부추전보다 훨씬 맛있다고 그러네요~ 누가 컨닝해 갔어요 ㅋㅋ
요즘 저희집 냉장실 야채박스엔 야채가 넘쳐요...
산 것, 받은 것, 기른 것... 그래서 어쩌다보니 이웃들 초대해서 간단하게 먹는다는게
늘 만찬이 되곤하죠~ 별것 없어도 샐러드 종류만 다양하게 내니 입맛당기고 맛있고~
그래서 다른 음식도 더 맛있게 느껴지나?...
암튼 전 여름을 샐러드와 함께 하고 있답니다~ ㅎㅎ
양배추는 위장에 좋다고하니 이슬이는 평생 먹어야 할테구~
되도록 가늘게 채 썰어 차가운 물에 살짝 헹군뒤 물기 빼서 대기!!
나날이 칼질은 발전이 있더군요~
" 자기, 많이 늘었네!! 채썬걸 보니 훨씬 가늘어 진게 정말 발전했다 !! "
" 언니, 울집에 오면 다들 맛있다고만 하지 그렇게 말하는 사람 첨이당~ ㅋㅋ"
초보 아줌마가 12년 베테랑에게서 이런 소리를 듣고 참으로 흐뭇해 합니다~ ㅎㅎ
미니 파프리카는 색색이 링썰기하고, 오이도 모양대로 썰고
양파도 가늘게 채썰어 주세요~
접시에 양배추부터 담고 양파, 오이, 파프리카를 예쁘게 올려주세요~
좋아하는 간장 드레싱 여름엔 깔끔해서 딱!! 좋아요~
골고루 뿌리고~ 뿌리고~
어떤 요리와도 자~알~ 어울리는 샐러드~
간장드레싱 한 번 맛보더니 요즘 점심대신 샐러드로 때운다는 김 아무개...
그러고 저녁때 울집와선 마니마니 먹고... ㅎㅎ



-미니 파프리카는 그대로 썰어서 샐러드로 먹는 것이 좋고,
피망처럼 큰 파프리카는 먹기 좋게 잘라 살짝 구워 먹으면 좋다.
-파프리카는 대표적으로 비타민 C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 그 함량이 감귤보다 높다고 한다.
또한 비타민 E도 풍부하기 때문에 감기 예방과 항산화 작용에 효과적이다.
파프리카는 보관이 쉽지 않기 때문에 필요할 때마다 소량씩 구입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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